Camp Compass

벌써 7월 , 출산에 메르스에 방코여행한지도 2달이 훌쩍 넘었네요.

이대로 집에만 있다간 비타민D 부족으로 애들의 성장에 크나큰 영향이 미칠가봐

오늘은 큰맘 먹고 두달 된 둘째랑 두돌도 안된 첫째를 달고 동네 나들이에 나섰네요 .

Canon EOS 100D | f/9.0 | iso 100 | 2015:06:13 17:28:30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mm

요래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유모차엔 둘째 ,아빠 목엔 첫째 ㅋㅋ 행복한 가족이랍니다.

Canon EOS 100D | f/9.0 | iso 100 | 2015:06:13 17:31:5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3mm

공원 진입과 동시에 아빠 목에서 탈출한 우리 첫째랍니다. 하염없이 산책로 탐색 중이랍니다. 덕분에 땡볕을 싫어하는 남편은 인상 팍 팍 , 그러면서도 딸 뒤를 쫄레쫄레 ^^

Canon EOS 100D | f/8.0 | iso 100 | 2015:06:13 17:36:4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5mm

여긴 지압 산책로 ...진짜 진짜 정말 아주 많이 너무 걷고 싶었지만 물놀이 하고 싶어하는 첫째땜에 포기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Canon EOS 100D | f/8.0 | iso 100 | 2015:06:13 17:37:09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5mm

어느새 풀밭에 들어가 있는 딸램. 바스락 바스락 소리에 돌아보니 저러고 있네요.

더운 날씨와 다르게 마른 풀이 꽤 있나봐요. 가뭄땜일까요?

Canon EOS 100D | f/9.0 | iso 100 | 2015:06:13 17:39:2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mm

저기 보이는 저 테이블에 파라솔 설치해서 쉴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 암튼 분수에 가자는 딸램에 , 울음 터뜨린 둘째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를 넣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분수앞에 선 딸램이.. 3초도 안지나서 둘이서 울고 불고

하난 배고프다 엉 엉 ~~ 하난 물에 들어가고 싶다 엉 엉 ~~

결국은 강제 연행해서 30분도 안되게 간만의 나들이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