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南针 野营

언제라도 설레는 느낌입니다. 비록 그게 찍은지 좀 된 핸드폰 사진이라도 말이죠. 대부분을 출장으로 다니는 저로서도 기차의 매력은 콕 집어 설명할 수는 없네요.

매점의 맥주 또는 찐계란을 매력이라고 하시는분도 있고

지나가는 풍경 자체가 매력이라는 분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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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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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른 시간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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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을 연결하는 중간칸의 여유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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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졸아도 목적지까지 잘 데려다주는 편안~한 좌석!

네... 내일도 아침에 부산 출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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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똑같은 풍경을 대체 몇번째 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