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南针 野营

주로 퇴근길에 야식을 먹는덕에 몸무게는 포동포동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운이(?)좋게 신메뉴를 접할 기회는 늘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집앞의 편의점에는 밤 11시를 전후로 해서 도시락 메뉴가 들어오거든요 :D

오늘은 이중에서 나름 처음보는 메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못먹을 맛이면 사진도 안찍었을 겁니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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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좀 짭니다. 원래 백종원씨의 레시피가 그런가? 싶기는 한데.. 짜서 못먹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간은 좀 강한 편입니다. 사실 삼겹살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 하긴.. 도시락에 삼겹살 기름이 굳어있는것보다는 이쪽이 낫겠습니다만... 여튼 계란말이가 있으니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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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20K | f/1.9 | iso 80 | 2018:03:09 01:56:33 | Flash did not fire. | 4.3mm

왜 굳이 아메리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빵은 좀 애매하네요.. 밥을 생각하면 2분정도 데우는게 맞겠습니다만... 그럼에도 2분정도 데우면 빵은 물에젖어 좀 질긴 빵이 되어버립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이 있는것도 아닌 이상한 상태의 소시지빵을 제외하면 나머지 반찬은 물론 합격점! 기본적으로 볶음밥 형태라서 먹기도 편하니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아메리칸 라이스라니..... 그냥 "미국쌀" 인데.... 원재료 표기에는 "쌀(국산)" 이라고 되어있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