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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3월 답지않게 쌀쌀한 날씨라서.. 모처럼의 일본 출장에 제대로된 벚꽃 사진을 찍는건 실패 했습니다만.. 그래도 봄이라고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사실 이쯤이면 목련은 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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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단한 여행지의 사진이 아니라 하더라도.. 걷는 발걸음의 풍경 그 자체가 눈에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뭐가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는채 지금의 광경에 마음이 빠져서 카메라를 꺼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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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들릴 일이 있으면, 사정이 허락하는대로 쿠라마에 역은 한번씩 꼭 들리는 편입니다. 쿠라마에 쪽에서 아사쿠사 센소지까지 걸어가는 길은 나름대로 한적하거니와 그 중간에 반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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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다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일본 기모노와 한국의 전승한복(개량 대신 전승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페북에서 알려주신 지인분께 감사를 :D)을 좋던 싫던 비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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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가 좋아하는 풍경을 꼽으라면 저는 꼭 이런 선술집의 분위기를 꼽고는 합니다. 그날 하루를 흘려보내는 저녁의 소소함을 이만큼 잘 나타내는 풍경도 드물거든요. 다만 조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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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센소지는 카미나리몬을 기준으로 양 옆에 상점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행객이 들리게 되면 쇼핑을 하게되는 코스라서 좋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정리된 상점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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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을 들릴때에 주로 좋아하는 음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고기덮밥으로 불리는 규동, 그리고 교자 자체가 원래 만두를 의미하지만.. 일본에서의 교자라면 한쪽이 노릇하게 구워진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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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일본에 출장을 갔을때 모처럼 시간을 내서 아사쿠사를 들렀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기온 이상으로 원래 피었어야 할 벚꽃이 거의 피지 않았었죠. 개인적으로 오에도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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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일본 전역에서 쓰이는 말은 아닌가보네요.... 이런이런.....예전에 제주도의 사투리중에.. 감자는 "지실", 고구마는 "감자" 라고 부른다는걸 알게 된 이후의 또 다른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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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늦은 필름현상의 결과물입니다만.. 그래도 꽤..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때가.. 아마도 작년의 아수라장 시작 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에 여유는 별로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