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หัวข้อ
- 떡볶이 얘기가 나온김에 포스팅 하나
- ผู้เขียน
- 모란아가씨
- แก้ไขล่าสุด
- 2016/09/08
- จำนวนผู้ชม
- 23565
- สถานที่ท่องเที่ยว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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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떡볶이라면 환장하는지라 자주 먹곤 하는데 밖에서 파는데는 너무 조미료를 많이 쓰는데도 많아서 주로 집에서 만들어먹지만 늘 만들어 먹을수는 없으니 왠만큼 유명하다는 떡볶이집은 될수있으면 가보고 맛보려고 한답니다. (이러면서 은근 내가 만든 떡볶이가 젤 맛있다고 자랑)
최근에 티비프로그램에서 나온 떡볶이집이 있어서 부산가는길에 방문하였지요 ㅋㅋ
부산 매운떡볶이로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방송덕인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운 맛을 좋아하지만 캡사이신을 넣은 매운맛은 쓴맛이 나서 싫어하는지라 지양하는 편인데요 여기는 청양고추와 후추로만 매운맛을 낸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더랬지요
가기전에 돼지국밥 한그릇을 뚝딱하고 갔지만 빛깔은 무척이나 맘에들었습니다. 뭐 워낙 푸드파이터라 이정도는 가뿐하게....
포장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으셨구요...
밥도 먹었고 매운거 못먹는 분들이랑 갔으니 매워서 일인분 이상을 못먹을거란 얘기에 떡볶이 일인분에 김밥,만두,팥빙수를 주문했지요...
제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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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가 제일 맛있었다!!!!
맵기는 엄청 매운데 너무 매운맛을 고집해서 후추를 많이 넣어서인지 쓴맛이 강하게 남더라구요
그냥 고추장이나 고추가루의 매운맛이었으면 깔끔하게 매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어지간해선 뭐든 다 잘먹지만 이집은.....
티비에 나와서 유명한집인걸로 ㅋ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떡볶이 맛집을 한번 쭈~욱 올려봐야겠어요 ㅋㅋㅋ
일하다 말고 떡볶이 생각이 나서 농땡이좀 부려봤네요 ^^
p.s - 1. 떡볶이 먹고나서 기분전환을 위해 맛있는걸 먹어야겠다고 진주냉면가서 한사발 먹는건 안비밀.... 진주냉면은 good good ㅋㅋㅋ
2. 맛집 아니니 지도 삽입 안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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