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이번에 찾아간 곳은 경리단길 근처에 있는 돈차를리라는 곳이예요~

타코가 맛있는 집이라고 평이 되게 좋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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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도 그렇고(창가에 선인장들도 있어요ㅋㅋ) 나오는 음악부터 멕시코 느낌 팍팍 듭니다. 노래가 비트가 되게 흥겨운데 트로피카나라는 단어가 많이 들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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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엔칠라다 로하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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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물티슈와 함께 나온 엔칠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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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양파, 샤워크림 위에 고수로 데코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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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튀어나온 건 닭고기예요. 닭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메뉴구나 했는데 닭고기가 이 메뉴의 전부였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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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또띠아 안에 닭고기들이 듬뿍 들어있는데 되게 멕시코스러운 맛이예요ㅋㅋㅋ 뭔가 강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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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은 맛있었는데 먹을수록 물리는 맛이었어요. 밥이 안에 같이 들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밥없이 반찬만 먹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

다른 집 엔칠라다엔 밥이 들어가서 당연히 여기에도 들어갈 줄 알았는데...

묘하게 아쉬움이 남는 메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