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바탕가스의 해변을 넉넉하게 즐기려면 - pico de loro (숙소)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7/02/16
- Hits
- 13707
- Travel regions
- Philippines
- Guide auction info
- Tag
- 바탕가스, batangas, pico, loro, 필리핀, philippines, 리조트, resort, 숙박, 호텔
- Attached file
-
이번에는 숙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이 아니라 레지던스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잘곳이 꽤 많이 마련되어 있는 편입니다.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4:2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기본적으로 침대가 2개가 있고 옆쪽에는 아이들 또는 4명정도가 묵었을때를 대비해서 벽에 붙어있는 형태의 2층침대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래쪽 1개만 열여서 소파처럼 쓸 수도 있고 나름대로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는 편이라 불안한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물론 매트리스가 좀 딱딱한 편이라 푹신한 것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옆쪽의 침대를 사용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4:28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4:3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4:41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방안의 전경입니다. 바깥쪽에는 숲이 우거져 있으며 입구에서 들어가는 부분에는 물통이 비치되어 있지만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은고로 시원한 물은 아니라는게 살짝 아쉽네요. 기본적으로 널찍하게 되어있는 편이라 답답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만, 방안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가 야외용 간이의자 같은건 약간 의외였습니다. 바닥은 타일로 깔려 있는 동남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날이 더울때는 바닥이 차가운게 은근 좋죠. 여기는 콘도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각 방마다 방의 주인이 따로 있는듯 합니다. 이 방안에 들어와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방 주인이 사비로 구매해서 놓은거라는 의미겠죠. 복지에 그리 관심을 두는분은 아닌듯 합니다 -.-=b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5:14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5:2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8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7:55:4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화장실 안의 풍경입니다. 상대적으로 방보다는 신경을 조금 덜쓰지 않았나.. 싶기는 하네요. 화장실 안쪽은 방에 비해서 현저히 좁은 편입니다. 이전 글에서 적었듯이 수건이나 세면용품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건 포인트군요. 그렇다고 지저분해서 못쓰거나 할 상황은 아니구요, 방에 비해 미묘하게.. 싸보이는게 흠이겠네요.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8:08:2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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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 | f/2.8 | iso 400 | 2017:01:14 18:10:49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9:08:11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3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9:08:4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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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9:09:2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70mm
PENTAX K-1 | f/2.8 | iso 1600 | 2017:01:14 19:09:5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8mm리조트의 로비 및 전경입니다. 리조트 자체가 안쪽에 호수를 하나 끼고 둘러쌓여 있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전체 산책을 한다면 대략 2km 가까운 둘려길이가 나오지 않겠나 싶습니다. 물론 리조트라는 이름답게 산책로도 잘 구성되어 있는 편이니 저녁에 넉넉하게 산책하기에는 꽤나 괜찮을듯 합니다.
방 안쪽의 시설에 비해 바깥쪽은 전체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는 공원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안에 있지 말고 바깥에 나와있으라는 의미인 걸까요! 물론 이 주거단지(?)와 이전글에서 봤던 해변은 전기차로 저녁 10시까지는 운행되고 있으니 시설의 이용에 제약은 딱히 없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동남아는 참 해변이 좋아요...(끄덕끄덕)
Address: Pico De Loro Beach Resort & Club / Unnamed Road, Nasugbu, Batangas, 필리핀
그나저나... loro 를 lolo 로 적었었네요...... 급수정했음다(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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