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새해 첫날에는 팟(?)죽을 먹어욤 - 부암동 빙수집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6/01/02
- Hits
- 9576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빙수, 2016, 부암동, 팥죽, 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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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했다가(응?) 퇴근하는길에 갑자기 빙수가 먹고 싶어서 평상시 다니는 부암동(?)을 일부러 지나갔습니다.. 뭐 어제는 막히는 길이 아니었거든요.
여튼 눈여겨봤던 집을 가봤는데 웬지 문앞에 떠어억!!! 하니 단팥죽이 있는거에요! 겨울한정메뉴라는거죠. 단 호박죽도 있었습니다만.. 웬지 호박죽은 늘 먹을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던가요? (개인 취향이지만..-.-) 그래서 단팥죽을 먹었습니다.
SM-N915S | f/2.2 | iso 320 | 2016:01:01 19:39:33 | Flash did not fire. | 4.8mm아... 부암동은 뭔가... 밥상(?)위의 데코는 기본인가욤? 가는 집마다 왜 테이블이 이렇게 이쁘게 되어있죠? 카페는 이해를 하겠는데... 왜 빙수집에!!!!!!?!?!
SM-N915S | f/2.2 | iso 80 | 2016:01:01 19:39:51 | Flash did not fire. | 4.8mm빙수집 안쪽의 풍경입니다..... 화장실도 사실 매우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기는 했는데 뭔가 팥죽을 먹을 생각에 후다닥 나와버렸네요..(쿨럭)
SM-N915S | f/2.2 | iso 320 | 2016:01:01 19:40:19 | Flash did not fire. | 4.8mm캬아아.. 단팥죽의 비주얼입니다. 안쪽의 새알심도 좋고.... 여기에 딱 삶은밤이나 몇개 있었으면 미치도록 좋았겠지만... 그래도 참 죽이 고와서 너무 좋았던거같아욤 히히힛.... 옆쪽의 노란 아이는 생강과자입니다. 말린생각을 설탕에 버무린.. 뭐 그런거? 물론 말린거에요. 아래쪽의 병은 후추 아닙니다.. 계피가루에요.. 물론 저는 이 자체로 충분히 맛있었기 때문에 그냥 혼자 후루룩 비워버렸습니다..(씨이익)
SM-N915S | f/2.2 | iso 50 | 2016:01:01 20:19:05 | Flash did not fire. | 4.8mm뭔가 이동네는 간판도 미묘...하게 느낌이 좀 있고 그러네욤...... 역시... 부암동이랄까..... 어제 이 집에 들렀다가 집으로 다시 내려오는길에 안쪽에 있는 카페를 하나 봤습니다. 일순간 들릴까 하다가 다음으로 미뤄놓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정말 부암동을 좀 달려볼까요?
아놔... 피자집때문에 당겨서 달리기 시작했는데..(이것도 룩앤웍덕..-.-) 내년에는 부암동 지도나 만들어봐야겠네요......... 자.. 지도부터 하나 확보를 해야하나..(쿨럭)
address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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