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캠프

주말에 할머니 생신 이셔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생일잔치는 밖에서 많이 했는데 올해는 모처럼 시골집에서 직접 만든요리로 먹기로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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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덩어리채로 바베큐 그릴에서 모락모락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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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뚜껑 덮고 익히는데 온도가 200도까지 올라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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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잘라보았는데 한시간 넘게 익혀서 나온거라 그런지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ㅋㅋㅋ 그냥 익힌건 아니고 수시로 뒤집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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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고기고기.. 이거 말고도 소세지하고 돼지고기도 그릴에 구웠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_-;

모처럼 다양한 고기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할머니도 입맛에 맞으셔서 다행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