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캠프

정동야행을 들리는길에 아이들이 놀고있는 풍경이 잠시 보여서 시립미술관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이쪽을 저녁에 개방하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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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을 바라보고 간판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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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파~란색이 여름밤다운 조명이지 않나요? 이것보다는.. 좀 더 푸르스름....한게 귀신이 나올거같은 느낌이기는 했지만...(아.. 놀이동산 귀신의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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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는 아이들이 폭풍같은 달리기로 놀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도 저녁 마실나오기에 괜찮은 환경이어서... 저녁에 바람쐬러 나오기에 괜찮은 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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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술관에서 정동길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끝나는 부분. 고즈넉하고 좋았습니다만.. 역시 여기는 모기가.. 쪼금... ㅋㅋㅋ

덕수궁 뒷길에서 이런저런 행사를 가끔 하는편인데.... 시간이 좀 애매할때는 미리 와서 쉬어가도 나쁘지 않을거같았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서울미술관은 드림웍스 캐릭터 전시회를 하고있는걸로... 관심있는 분들은 적정연력의 아이들과 들리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