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우즈베키스탄 식당 사마리칸트
- 작성자
- Marlboro
- 최종 수정일
- 2015/08/29
- 조회수
- 18852
- 여행지역
- South Korea
- 가이드옥션정보
- 태그
- 사마리칸트, 우즈벡, 우즈베키스탄, 빵속에고기
- 첨부파일
-
안산역 맞은편에 약 10년 전에 방문했던 때에는 이 곳이 차이나타운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해 보니 다문화거리로 바뀌었더군요. 안산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율이 중국인 위주에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인으로 크게 바뀐 탓인 것 같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사마리칸트라는 우즈베키스탄 식당에 가서 간단하게 추천 메뉴 두가지를 먹어 봤습니다.
양꼬치입니다.
중국 양꼬치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향이지만 고기 덩어리가 커서 쫄깃물컹합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빵속에 고기
크라쌍같은 느낌의 빵 속에 양념한 양고기가 들어있는데 그 향과 맛이 끝내줍니다. +_+
풍미가 가득한 만두나 호빵을 빵으로 만든 듯한 느낌인데 빵과 함께 나오는 칠리 소스를 빵을 갈라서 스푼으로 흘려넣은 뒤에 한입씩 맛을 음미하며 씹어 보면~~~
글 쓰다 보니 또 생각납니다. 츄릅~
이태원, 동대문,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 등에도 우즈베키스탄 식당이 있으니 기회가 나면 빵속에 고기는 한 번쯤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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