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캠프

지난 주에 양주로 휴가아닌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이래저래 놀기 바쁘고 애기들 봐주기 바쁘고 어쩌고 저쩌고..

사진을 몇 장 못 찍었네요 -0-; 최근 몇 년은 갈 때마다 비가 많이 온 데다 이번에도 갑자기 태풍이 온다고 해서 카메라도 안 가져갔는데 날씨는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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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산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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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로 올라가는 길에 새로 생긴 카페예요. 가오픈이라 카드 결제 안 된다고 하셔서 흠칫;

음.. 자리 잡고 저녁에 오면 분위기는 좋을 거 같은데

결정적으로.. 음료들이 너무 달고 너무 시고 맛이 없었다는-_-;;

같이 간 지인 왈 가장 무난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네요.

사장님 분발하시길..!

카페 쪽에서 보인 계곡
며칠 전 비가 다녀간 흔적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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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일영유원지 그린랜드입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며칠 세상과 떨어진 느낌으로 산과 물에 둘러싸여 지낼 수 있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