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ンパスキャンプ

두물머리 유명하기도 하고 멀지도 않은곳인데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참 애매한 곳 이거든요.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5:56:18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0mm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면 1km 정도 요런 길을 쭉 가야합니다.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6:01:0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세미원이라는 정원으로 가는 길인데 나룻배로 다리를 지지하는게 유명합니다.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6:01:2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다른 포스팅에서도 많이 봤던건데 딱 초입에 있더라구요 ㅋㅋ 뭐가 나올지 두려워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6:01:54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0mm

새도 참 많아서 조류 사진찍는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망원이 없어서 저는 패스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6:02:4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요런 늪지대가 있습니다. 아마 연꽃이 필거라 생각되는데 한여름에 와야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Canon EOS 60D | f/5.0 | iso 100 | 2019:05:06 16:07:50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두물머리 끝 자락에 도착하면 요렇게 큰 나무들과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장소가 많이 나옵니다.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09:40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나룻배 한 척이 배경으로 있어 뭔가 있어보입니다 ㅎㅎㅎ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14:4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왼쪽에 앵글이 있는데 줄서서 찍어야합니다. 듣기로는 두물머리 말고도 군데군데 있다던데 모두 가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23:2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0mm

앵글을 지나 가보면 한산한곳이 나옵니다. 길은 잘 조성되어 있지만 나무는 심은지 오래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26:4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아까 그 길을 끝까지 가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경이 나옵니다.
조금 걸어야 해서인지 여기까진 잘 안오시더군요 ㅎㅎㅎ 덕분에 사진찍기는 참 좋습니다.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40:0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두물머리 하면 연잎 핫도그는 꼭 먹어보라던데 어떤 가게는 줄이 매우 길어서 엄두가 안납니다.. 그나마 적은곳으로 찾아서 사봤습니다.

Canon EOS 60D | f/5.6 | iso 100 | 2019:05:06 16:46:4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9mm

짠! 겉보기에는 크게 달라보이진 않는데 한잎 먹어보면 빵 안족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녹색인걸로 봐서는 연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체휴무라 그런지 차는 꽤 막혔는데 그래도 갔다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이섬하고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훨씬 더 좋더라구요~~ 팔당대교를 지나는거라 가는 길도 참 멋집니다.

담에 가게되면 평일날 가던가 좀 일찍 다녀와야 겠습니다 ㅎㅎㅎ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